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선(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삼국지 8]] === 결혼 기능이 추가된 8탄에서는 [[여포]]의 배우자로 등장한다. 전수 특기는 보병, 의술, 반계, 열화, 공성, 인덕, 수군, 낙석으로 공성을 제외하면 전부 여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기이다. 애초에 여포로만 결혼할 수 있는 상대인데 중복되는 전법인 공성 하나가 있다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 게임 시작시에 도우미와 해설역으로도 등장한다. 참고로 다른 시리즈의 연환계가 왕윤과 초선의 합심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오직 삼국지 8에서만 초선이 일방적 피해자로 묘사된다. 정확하게는 왕윤 혼자 계략을 알고 있으며 초선 본인은 어릴 때 같은 동네에 살던 여포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 좋아하는 처지지만 왕윤이 이걸 이용해 동탁을 제거할 계략을 세운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여포와 이미 약혼했데도 불구하고 동탁이 집에 오자 왕윤이 "그렇다면 초선을 주군께 보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초선을 심히 당황하게 만든다. 그래서 자결했던 전작과 달리 여포가 동탁을 제거하면 곧바로 초선에게 달려가고 초선은 매우 기뻐한다. 반대로 동탁으로 플레이시 초선을 포기하고 여포에게 보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초선은 동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반면 동탁이 "이걸로 괜찮겠는가?"라고 왕윤에게 양해를 구하는데 왕윤은 매우 찝찝하게 "예…" 라고 대답한다. 초선 이벤트를 보려면 사실모드 여포로 플레이할 때 장안에 동탁·왕윤과 호의 상태에서 같은 도시 소속이어야 하며 191년에 시작한 뒤 동탁·왕윤과 연회를 열어서 호의를 사면 시작된다. >동탁: 어떤가, 왕윤. 이 아이를 내게 주지 않겠는가? 내 귀히 여기겠노라. >초선: ...그, 그 말은... 저는 이미... >왕윤: 황공하기 그지없습니다. 꼭 데려가 주십시오. >초선: 그, 그런... >왕윤: 네가 동탁님을 모시면 우리 가문도 평안할... 알겠느냐? >초선: ... 아버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중략) >(이리하여 초선은 동탁을 섬기게 되었다. 이 소문은 곧바로 여포의 귀에도 들어갔다.) >여포: 왕윤님, 도대체 어떻게 된 거요? 초선을 동탁에게 준 연유가 무엇이오? >왕윤: 죄송합니다. 여포님과 혼담이 오고 간다는 얘기를 꺼내 청을 거절하였습니다만, 감히 거역하지 못해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여포: 그렇다면 혼담이 오고 간 사실을 알면서도 강제로 데리고 갔단 말이오! >왕윤: 그렇습니다. 여포님께는 무어라 사죄하면 좋을지... >여포: 으으음. 나를 무시하는 데에도 정도가 있지! >왕윤: 여포님, 지금은 참으셔야 합니다. 지금 일을 함부로 벌였다간 우리는 물론 초선까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음에 동탁님을 배알하면 다시 한 번 사정해 볼 터이니 그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여포: ...알았소. 왕윤님, 부디 잘 부탁하오, 1턴(1달)이 지나면 여포는 몰래 초선을 찾아간 뒤 동탁을 죽이고 초선을 되찾기로 다짐한다. 다시 1달이 지나면 이숙을 통해 [[헌제]]가 선양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탁이 황궁으로 가지만 함정이었고, 거기서 여포에게 살해당한다. >(동탁은 거창한 행렬을 이끌고 궁중으로 갔다. 하지만, 미앙궁에서 동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장한 병사를 이끈 왕윤과 여포였다.) >동탁: 왕윤, 경비가 왜 이리 삼엄한가! 수선대는 어디 있느냐? 어서 안내하라. >왕윤: 동탁, 아직도 모르겠느냐! 수선대 따위는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황천으로 가는 입구뿐이다. >동탁: 뭐라고! ...이놈 왕윤, 나를 속였구나! 여포, 무엇 하고 있느냐! 빨리 이 자들을 처치하라! >여포: 동탁, 나는 너의 부하이기 전에 조정의 신하다. 칙명을 받들어 역적 동탁을 치겠다! >동탁: 이, 이럴 수가...! 지금까지의 은혜를 잊었느냐! >여포: 나에게서 초선을 빼앗고, 이제 와서 어찌 이리 뻔뻔스럽게 굴 수가 있느냐! 너에게서 모든 걸 빼앗긴 사람들의 한과 슬픔을 이제야 알겠느냐! >(동탁을 베는 여포) >동탁: 으악(동탁 사망) >여포: 역적 동탁을 쓰러뜨렸다! 지금부터 구동탁군은 내 밑으로 들어오라. 장안에 있는 동탁 일당 그리고 나에게 거역하는 자는 모두 죽음을 선사하리라! >(여포는 왕윤과 손을 잡고 동탁을 쓰러뜨렸다. 이어서 장안에 있는 동탁의 잔당을 일소하고 구동탁군을 장악한 후, 그 길로 동탁의 저택으로 향했다.) >초선: 봉선님, 여긴 어떻게! 동탁님께 들키면 어쩌실 작정입니까! >여포: 이제 그런 걱정은 필요없다. 기뻐하라. 초선. 동탁은 내가 쓰러뜨렸다. >초선: 예!? 그러면... >여포: 이제 나와 너를 떼어 놓을 자는 없다. 너는 나와 함께할 것이다. >초선: ...봉선님! >여포: 여태껏 고생만 했지만 앞으로는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나를 따라 주겠지, 초선? >초선: 예. 봉선님을 믿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동탁이 죽고 여포는 초선과 결혼하며, 여포의 명성이 +3000 증가하면서 구 동탁군 세력을 흡수한 군주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